센코어테크 진천 공장 및 2024년 2월 현재 시공 진행중인 플랜트 현장의 모습들입니다.

아래 링크 또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유튜브의 해당 영상으로 직접 연결됩니다.

유튜브의 자막 기능을 켜면 영문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ik1aEKge_A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고압 직류 송전 (HVDC) 해저 케이블 전용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하여 2023년 5월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저4동의 핵심 생산설비인 초고층 VCV타워 (수직연속압출시스템; 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는

높이 172미터, 주거용 아파트 기준 약 63층 높이로서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이 VCV타워에는 센 엔지니어링그룹의 PSRC기둥과 TSC보가 적용되어 여타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였고

시공 정밀성과 공사비용 측면의 우수성도 입증하였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규제 기준이 전에 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PSRC는 골조공사에서 인력 투입과 안전상 risk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근 및 철골 조립 공정과

거푸집 등 가설 공정 전체를 최적의 가공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100% 선조립 하고

반조립 상태의 부재를 현장에 운반하여 erection과 타설만으로 설치 공정을 완료함으로써

골조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한 현장 환경을 구현합니다.

아래 영상은 2020년 말에 시공한 PSRC 합성기둥 공법 국내 설치 현장 time lapse 영상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열립니다.)

PSRC Building Motion-SD 480p

상기 CTIL 연구개발 지원 플랫폼은 싱가포르 국립기술대학 (SIT; Singapore Institute of Technology)의 주관으로 현지 1군 건설사인 Woh Hop 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와 싱가포르 건설청(BCA)의 연구비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치열한 경쟁과 심사과정 끝에 당사를 비롯하여 Natsteel사, TTJ사 등 현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수의 업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당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존 공법 대비 공사비 25% 절감을 목표로 혁신적인 ERSS (Earth Retaining and Stabilizing Structure)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13일 SIT에서 열린 협약조인식에는 Mr. Tan Kian How (陈杰豪)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Sen. Minister of State for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Mr. Kelvin Wong 싱가포르 건설청장 (CEO of BCA) 등 많은 VIP들이 내방하여 주셨습니다.

본 협약조인식 관련 싱가포르 정부 공식 발표는 여기 를 참조해 주십시오.

당사가 2018~2019년에 걸쳐 수행한 싱가포르 JTC Logistics Hub 프로젝트가

IES(Institution of Engineers Singapore)가 주최한  World Engineers Summit 2021에서

Prestigious Engineering Achievement Award 2021을 수상하였습니다.

IES는 당사의 특허 구조공법인 PSRC 기둥 및  TSC 합성보를 적용한 JTC Logistics Hub 프로젝트가

현장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첨단 구조 시스템으로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여타 구조 공법에 비하여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하였다는 점을 수상 사유로 밝혔습니다.

아래 사진: 시상식에 참석했던 박재혁 당사 싱가포르 법인장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constructionplusasia.com/sg/wes-2021-celebrating-launch-of-new-standards-outstanding-engineering-achievement/

2020년 4월 29일 부로 코스닥 IPO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잠재 투자자를 위한 회사 기본 정보 홍보 (IR) 영상 중 하나이며

곧 다른 자료들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2018년 7월 31일, 싱가포르 JTC Logistics Hub 현장에서

센 엔지니어링 그룹의 PSRC기둥과 TSC 빔의 1차 설치 및 타설의 성공적인 완료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수막에는 June으로 되어있으나 현지 현수막 제작 업체의 실수로 보입니다.)

PSRC, TSC 등 우리 센 엔지니어링 그룹의 특허 공법들을 활용한 대안설계가 본 프로젝트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 대하여 현지 시공사인 KIMLY Construction과 깊은 공감대가 있으며

SEN과 KIMLY는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 시공능력을 겸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트너쉽으로 본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중입니다.

PSRC와 TSC 1차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현지 주무관청인 싱가포르 건설부

(BCA; Building & Construction Authority) 임직원 등의 현장 내방 견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public sector가 민간시장을 선도하는 싱가포르 건설-토목시장 특성상

향후 싱가포르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 추가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동안 설계의 Euro code 변환, 한국산 자재 인증, BCA 공법승인, 현지 운송 및 시공과정 기술지원 등의

여러 난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18년 7월 말 현재 51pcs (약 4%)의 PSRC와 TSC가 납품되었으며,

현지 공정에 따라 2019년 7월 납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산업·물류 중심지인 투아스에 위치한 굴 서클(Gul Circle) 일대. 이곳에서는 대지면적 5만7922㎡ 규모에 45m, 40m의 2개 층으로 구성돼 총 30단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컨테이너 물류창고 `JTC 로지스틱스 허브`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혁신기술로 무장한 한국 기업 `센코어테크`가 핵심 공사인 뼈대 공사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건축물을 지을 때 콘크리트 구조물을 짓기 전에 임시 설치하는 구조물인 거푸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설 현장에 가면 건축물 외곽을 감싸고 있는 합판으로 된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그게 거푸집이에요. 센코어테크는 철근콘크리트와 철골의 장점만 결합한 합성기둥과 합성보를 사용해 건물 뼈대(철골구조·강구조)를 구축하기 때문에 거푸집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뼈대 공사를 합니다.

공사기간, 비용, 노동력 모두 줄일 수 있죠.” 이승환 센코어테크 대표(40·사진)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JTC 로지스틱스 허브 공사 수주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센코어테크는 형강(型鋼), 강판(鋼板), 평강(平鋼) 등 강재(鋼材)를 접합해 세운 건축물 뼈대인 강구조를 제작·설치하는 업체다. 자체 개발한 합성기둥 `PSRC`와 합성보 `TSC`를 사용해 거푸집 같은 가설구조물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공장 건설 작업은 센코어테크 손을 거쳤다.

“SK하이닉스의 이천 M14 공장은 8개 층으로 설계됐는데, 센코어테크는 26m 상공에 중간층인 4층 바닥을 먼저 짓는 `업업공법`을 사용했습니다. 4층 바닥 위로 트럭 등이 다니면서 5~7층 건설 작업을 하며 동시에 1~3층 작업도 했어요. 4층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타워크레인 작업 등을 함께 진행해 공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죠.”

센코어테크는 건축물을 지을 때 땅속에 박아 넣어 건물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파일을 건축물 기둥으로 활용 가능한 `CRC` 기술력도 갖고 있다. “원심력 고강도 기둥인 `CRC` 개발에 성공해 파일을 기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원형 기둥을 만들려면 원형 거푸집을 만들고 철근을 그 안에 넣고 콘크리트 작업을 한 다음 거푸집을 떼어내고 콘크리트를 말려야 하는 등 복잡합니다. CRC는 만드는 절차가 간단해 신속한 공사가 가능하고 원형 기둥보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2010년 설립된 센코어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가 늘면서 단기간에 급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17억원으로 전년(648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99억원으로 전년(44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대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입성도 추진 중이다. 센코어테크의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이승환 대표로,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지분 40%를 갖고 있다.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인 블루런벤처스에서 2014년 73억원 규모의 투자도 받았다.

“이르면 올해 8월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작업에 돌입할 겁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면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없어요. 상장 공모자금으로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짓거나 지분투자해 추가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와 베트남에는 이미 법인도 세워놨습니다.”

또 이 대표는 “센코어테크 이름만 들어도 건설기술자라면 누구나 신뢰하고 오고 싶어 하는 천국 같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MK NEWS

[중기, 세계로 날다] 혁신공법 개발…싱가포르 물류창고 수주

 

싱가포르의 산업·물류 중심지인 투아스에 위치한 굴 서클(Gul Circle) 일대. 이곳에서는 대지면적 5만7922㎡ 규모에 45m, 40m의 2개 층으로 구성돼 총 30단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컨테이너 물류창고 `JTC 로지스틱스 허브` 공사가

news.mk.co.kr